[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신곡 '다이스(DICE)'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엔믹스는 9월 19일 두 번째 싱글 '엔트워프(ENTWURF)'와 타이틀곡 '다이스'를 발매했다. 신곡 '다이스'는 어떤 역경에도 무너지지 않고 계속해서 전진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믹스 팝(MIXX POP) 장르로, 재즈, 트랩, 팝, 힙합을 믹스한 다이내믹 사운드가 특징이다.

'다이스' 뮤비는 그룹의 중심 세계관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한 엔믹스의 모험을 그렸다. 주사위 게임 중 마주한 미스터리 적대자와의 흥미진진한 서사가 몰입감을 더하고, 화려한 배경, 독특한 CG 효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반복 재생을 자극하며 21일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

JYP는 23일 '다이스' 뮤비 비하인드 포토를 깜짝 공개했다. 뮤비 촬영 현장에서 포착한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은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단체 컷에서는 볼 하트, 손가락 하트 등 깜찍한 포즈로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주사위'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7인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STUDIO CHOOM)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다이스'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일곱 멤버들은 시원시원한 칼군무, 짜릿한 표정 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과시하며 '신흥 퍼포먼스 맛집 그룹' 면모를 과시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인 22일 오후 기준 100만 뷰를 돌파하고 국내외 인기몰이 중이다.

22일에는 엔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곡 '다이스' 안무 연습 영상을 게재하고 팬심을 사로잡았다.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흠잡을 데 없는 군무를 펼쳤고, 연습임에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뿜어냈다. 시청자들은 "안무 난이도가 상당한데 정말 잘 한다", "보는 내내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다",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그룹" 등 호평을 보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이들은 23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엔믹스의 첫 컴백작 '엔트워프'는 발매 당일인 19일 기준 한터차트 앨범 일간 차트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