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원호가 재킷 촬영 비하인드로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또 한번 저격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호의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Bittersweet)'의 재킷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남다른 피지컬, 감각적 표정 연기를 마음껏 펼쳐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원호는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며 아이처럼 해맑게 웃거나 과자를 가득 실은 카트를 활용해 포즈를 취하고, 과일을 먹으며 상큼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순수하고 청량한 소년미를 뽐냈다.

이어 원호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몽환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몽환적인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거나 상의를 탈의한 채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는 등 섹시하고 강렬한 카리스마의 남성미를 드러내며 완전히 상반되는 콘셉트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 소화해 냈다.

원호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특유의 콘셉트 소화력이 어우러진 완벽한 컷들이 쏟아져 나왔고, 스태프들의 감탄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또한 촬영 중간중간 깜찍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거나 스태프들과 웃으며 장난을 치는 등 원호의 넘치는 긍정 에너지가 드러나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들까지 연이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원호는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넘치도록 담아낸 이번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명불허전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재차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원호는 지난 14일 두 번째 싱글 '비터스윗'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돈트 리그렛(Don't Regre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