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옥문아들' 김종국이 2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MC들이 2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옥문아들'은 이날 방송을 통해 200회를 맞이하게 됐다. MC들은 녹화장 한가운데 준비돼 있는 케이크를 보며 "벌써 200회냐"라고 놀라워하며, "200회 동안 '옥문아들'에 출연한 게스트만 286명이며 푼 문제는 2000개 이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뒤늦게 합류했지만 이렇게 탄탄한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돼 너무 좋다. 제가 왔으니까 앞으로 200회 더 할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200회를 꾸밀 게스트의 키워드로는 '신과 함께'가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차태현이나 주호민 작가가 나오는 거 아니냐고 예상했지만, 추측과 달리 성진 스님과 하송용 신부가 등장해 MC들을 다시금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옥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