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기간, 분향소 찾은 스타들 [이슈&톡]
2022. 11.04(금) 15:0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국가 애도기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합동분향소, 참사 현장 등을 직접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일 배우 이일화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마음 깊이 애도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일화가 들고 있는 국화 꽃다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일화는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를 하려는 시민들과 함께 줄을 서 조문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도 이날 SNS를 통해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 사진으 게재했다. 미료는 "프레이 포 이태원(pray for Itaewon)"이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이날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 합동분향소 두 곳을 찾아 조문했다. 용산구에서 거주 중인 임형주는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벌어진 참사에 애통함을 드러냈다.

그는 조문록에 "너무 애석하다. 부디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바란다. 영원한 안식을 빈다"라는 글을 적었고, 예정돼 있던 앨범 발매를 미루는 등 추모에 동참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이일화 임형주 미료

2일 황보라는 이태원 참사 현장을 직접 찾았다. 그는 SNS를 통해 사진을 공유하고 "직접 와서 보니 마음이 찢어진다.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하소서"라는 글을 함께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태원에서 20여년 동안 식당을 운영하던 홍석천은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해 지인을 잃었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이날 SNS를 통해 이태원 참사 현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을 찾았다며 "희생자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뿐이다. 참사 희생자분들을 오래오래 기억하며 살아갈 것 같다"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밤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한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벌어져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91명이 발생했다.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으며,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각 지자체에도 분향소가 설치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일화 | 이태원 참사 | 임형주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