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 아들 똥별이 위한 백일떡을 직접 제조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아들 ‘똥별이’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쓴은 자고 있는 아이를 굳이 등에 업으려 무리수를 뒀다. 포대기를 해주겠다는 일념이었다.

하지만 잘 자고 있던 아이는 깨어나 내레이션을 넣는 소유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들을 위해 직접 수수부꾸미 백일떡 만들기에 도전하며,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냈다.

아빠의 등에 업힌 아이는 가까스로 잠이 들었다. 하지만 잠귀가 밝은 아이는 금세 깨어났고, 제이쓴은 육아에 혼비백산하며 많은 부모들 사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이쓴은 “육아라는 게 잘 한다, 잘 한다 하면 꼭 이렇게 되더라. 겸손해야 한다”라며 제작진을 향해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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