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티아라 출신 소연과 혼인신고를 한 수비수 조유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명단에 포함됐다.

12일 오후 1시께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26인 명단이 공개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조유민이다. 앞서 그는 월드컵 앞둔 마지막 평가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박지수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올랐다. 빠른 적응력으로 마지막까지 후방을 든든히 지킨 그였다.

이 같은 그의 역량이 인정된 결과일까. 그는 소원대로 이번 월드컵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조유민과 소연은 혼인신고를 마쳤고 현재 법적 부부인 상태다. 신혼인 만큼 조유민은 아내에게도 이번 월드컵으로 좋은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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