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같이 삽시다' 배우 오현경이 고현정을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에서는 배우 오현경 토크가 공개됐다.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진을, 고현정은 미스코리아 선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현경은 “고등학생 때 광고 모델을 했다. 대학생이 됐는데 달라졌다며 아는 원장님이 추천했다"라며 1989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당시 경쟁 상대는 그 유명한 고현정이었다. 뛰어났고 독보적으로 예뻤다. 분위기가 귀하고 고급지고 우아했다"며 "하지만 그때 제가 눈에 띄게 예뻤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