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불륜 의혹→전 남편의 고소, 점입가경 '돌싱글즈3' [이슈&톡]
2022. 11.16(수) 16:26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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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이소라가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전 남편이 입장을 밝히며 추가적인 갈등이 예고됐다.

15일 유튜버 이진호는 이소라 전 남편의 주장을 담은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이소라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3'에 출연해 자신이 아들을 낳지 못해 시댁과의 갈등으로 이혼을 했다고 밝혔고, 양육비를 줄 여건이 안돼 재산 분할 없이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는 출연자였던 최동환과 실제 커플이 돼 '돌싱글즈 외전'에 출연했다.

그러던 중 지난 11일, 유튜버 구제역이 자신의 채널 동영상을 통해 이소라를 향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소라가 이혼을 한 것이 시댁의 과도한 시집살이가 아닌 외도와 음주가무 때문이었다는 주장이었다.

구제역은 이소라가 딸들을 돌보지 않고 술을 마시며 늦은 귀가를 했고, 전 남편이 다른 남자와 외도하는 현장을 덮치기도 했었다며 증거 사진을 공개했었다. 김장 700포기를 시켰다던 시댁 이야기도 과장됐으며, 사실상 이소라는 거의 일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소라는 15일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자신 또한 반박 증거를 가지고 있었으나, 아이들이 상처 입는 것이 두려워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없었다는 것. 이소라는 앞으로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며 그간의 불륜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진호는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며 "이소라 전 남편이 경남에서 유력한 재력가다. 그런 재력가를 두고 재산 분할을 포기한다는 것이 의아했다. 그러던 중 구제역을 통해 상습적인 외도 정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고, 전 남편과 연락이 닿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전 남편은 그간 억울한 일이 있어도 세 딸 때문에 참았다고 이야기를 했다. 딸들만 아니면 할 말이 많았지만 더욱 조심스러웠다고 말을 아꼈다"라고 이소라 전 남편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그가 최근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전 남편 지인들이 구제역과 연락이 닿아 자료가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전 남편은 이 채널을 통해 "이소라가 잘못한 부분은 알려진 내용이 명확하게 맞다. 반박 자료가 있다는 이소라의 말도 사실이지만, 이보다 더 큰 내용이 있기에 공개된 사진만 가지고는 내용을 말할 수 없다"라는 말을 전했다. 또한 이소라가 언론을 통해 논란이 커지자 그제서야 차단해 뒀던 전 남편에게 연락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소라와 전 남편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 진실 공방이 길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시청자들의 관심도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이소라가 출연 중인 '돌싱글즈 외전'은 오는 20일 3부작 중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둔 상황이며 편성에도 변동이 없을 전망이기에 프로그램을 향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제작진은 출연진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소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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