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오늘(17일) 진행된다. 이 가운데 연예계 2004년생 스타들도 수능 응시를 위해 고사장으로 향했다.

오늘 진행되는 2023학년도 수능에서는 50만8000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이 가운데 2004년생인 연예계 스타들도 수능에 응시한다.

먼저 그룹 케플러 서영은과 휴닝바이에가 이날 수능을 치르기 위해 고사장으로 향했다. 또한 그룹 위클리 이재희도 수험생 신분으로 고사장에 들어섰다.

보이그룹으로는 ATBO의 김연규 정승환 원빈, BAE173의 도하, 빛, 도현이 수능에 응시한다. 이 외에도 고스트나인 이진우, 이펙스의 아민 백승, 블리처스 우주가 수능을 치른다.

배우로는 2004년생인 안서현이 수능에 응시한다.

연예계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수능을 포기한 스타들도 있다. 먼저 대세 걸그룹인 아이브의 장원영과 리즈, 뉴진스 민지, 엔믹스 의 설윤 배이 지니가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오랜 논의 끝에 수능을 포기했다.

이 외에도 그룹 스테이씨의 윤 재이, 라잇썸의 주현 유정, 엔하이픈 정원, 트레저 박정우 등이 수능에 응시하지 않았다.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했던 배우 이유진도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수능을 포기했다. 영화 '사바하'에서 삭발 투혼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재인도 수능 대신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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