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현진, '퇴출' 츄 응원으로 던진 암시 [이슈&톡]
2022. 11.26(토)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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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들과 현 소속사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멤버 츄의 갑질이 확인돼 퇴출을 결의했다고 밝힌 가운데 멤버 현진이 츄를 옹호하는 글을 남겨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현진은 그룹 팬덤 플랫폼에서 츄의 퇴출과 관련된 질문을 한 팬들에게 "머리와 마음이 아프다. 정말 화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팬들은 "혹시나 모르니까 말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도 마음이 아프다"며 우려를 드러냈고, 이에 현진은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 언니다.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 달라"라고 답했다.

또 현진은 "언니 혼나는 거 아니냐"는 팬의 질문에 "왜 혼나냐. 내가 잘못했어?"라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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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츄가 스태프들에게 폭언 등 갑질을 저질러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 퇴출하기로 결의했다"라며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바 사실이 소명 돼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츄의 퇴출이 공식화되자 츄와 함께 일한 바 있는 한 예능 프로그램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를 겨냥하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애(츄) 제대로 케어 안 해준 거 우리가 전부 아는데"라며 소속사를 저격했다. 이어 "그래봤자 지우는 잘 될 거다. 워낙 사람들한테 잘해서"라며 츄를 응원했다.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역시 츄를 옹호하는 발언을 남기면서 이번 퇴출 사태를 둘러싼 의문들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츄는 현 소속사로부터 독립하길 시도했고,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기에 슈의 퇴출 과정에는 양측의 갈등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츄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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