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송중기 母 서정연, 순양에 희생 당한 개미였다
2022. 11.27(일) 23:15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어머니 서정연 죽음에 결국 순양이 또 연관돼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7일 밤 방송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 6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이 회귀 전 자신의 어머니(서정연)의 죽음에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도주는 아진자동차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회귀 전 윤현우(송중기)의 삶을 살던 때, 윤현우 아버지가 파업 시위에서 용역에게 폭행을 당했고 이를 TV로 보게 된 어머니가 충격으로 쓰러져 그 자리에서 사망했기 때문.

하지만 이번 생에서도 어머니는 죽음을 맞았고, 진도준은 어머니의 집을 찾아갔다가 그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어머니의 가게에 난입한 진도준은 가게를 뒤지며 어머니와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울렸고 오열했다

이후 진도준은 어머니가 남긴 노트를 살펴보던 중 그가 순양생활과학 주식에 투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기억 속 어머니는 주식 투자와는 거리가 먼 서민이었다. 이에 진도준은 오세현(박혁권) 도움을 받아 순양생활과학 주식에 대해 살펴봤고, 오세현의 해외 정보통을 통해 순양생활과학이 의도적으로 기업청산을 해 개미 주주들을 나락을 떨어뜨리고 이익을 취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도준은 순양이 막대한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청산을 선택했다고 봤다. 그 길로 진양철(이성민)을 찾아간 진도준은 순양 경영에 대한 궁금증으로 포장해 순양생활과학을 매각한 이유를 물었다. 진양철은 "청와대가 서슬이 퍼렇게 달려드는데 늙은이가 무슨 힘이 있느냐. 대통령이 칼춤을 추면 쓰러지는 척을 해야 그래야 산다"라며 웃었다.

심각해진 진도준은 "소액주주들, 서민들 피해가 막심했을거다. 그 사람들 우리 순양 믿은 거 말고는 죄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고, 진양철은 "너는 그렇게 살 일이 없다. 진양철 손자 아니냐. 어디 가서 그런 소리 함부로 하지 마라. 고양이가 쥐 생각 해준다고 손가락질 당한다"라며 입단속을 시켰다.

순양그룹 건물을 빠져나오며, 진도준은 시위 중인 사람들을 봤다. 길거리에서 버스 앞으로 뛰어드는 어머니의 환영도 봤다. 진도준은 맞은 편 건물에 걸린 순양의 광고를 보며 적개심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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