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이성민 뒤통수 친 송중기, 대주주로 등장 [종합]
2022. 11.28(월) 00:14
JTBC 재벌집 막내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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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의 송중기가 이성민 앞에 정체를 드러냈다. 이성민은 손자의 등장에 충격에 빠졌다.

27일 밤 방송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연출 정대윤) 6회에서는 진도준(송중기)이 진양철(이성민) 사업을 빼앗고, 그의 앞에 미라클 대주주로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도준은 회귀 전 어머니(서정연)의 죽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아진자동차 고용승계를 이뤄내 역사의 흐름을 바꿨다고 생각했지만 어머니 죽음을 막지는 못한 것. 조문을 간 진도준은 어머니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과거와는 다른 전개에 충격에 빠졌다.

이후 어머니가 순양생활과학 주식의 소액주주였고, 주식의 폭락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음을 알게 된 진도준. 진도준은 오세현(박혁권) 도움을 맞아 순양생활과학 주식을 사고판 사모펀드의 존재를 알게 됐고, 이 사모펀드 투자자들이 순양의 전직 재무담당 임원들이었음도 알게 됐다.

진도준은 이에 순양이 막대한 상속세를 피하기 위해 소액주주들을 희생 시켰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에 진양철을 찾아가 단도적으로 순양생활과학에 대해 물어봤고, 진양철은 "대통령이 칼춤 추면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 살아 남는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진도준은 "소액주주들, 서민들 피해가 막심하다. 그들은 순양 믿은 거 말고는 잘못이 없다"라고 말했고, 진양철은 "어디가서 그런 소리하지 마라. 고양이 쥐 걱정 한다고 사람들이 손가락질 한다"라고 단속했다. 진도준은 순양에 대한 적개심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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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양철은 진성준(김남희)를 새서울타운 개발지가 될 난지도 부지로 데려갔다. 5조가 들어가는 신도시 사업을 맡아보라며 입찰부터 시공까지 직접 해보라고 장손을 밀어줬다. 진도준 역시 오세현과 마리클의 앞날을 이야기하던 중 새서울타운 사업, 현재의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사업 조성에 뛰어들려고 결심했다.

진도준은 진양철 사위인 최창제(김도현)를 끌어들였다. 오세현은 최창제에게 새서울타운 개발사업에 입찰한 상대 건설사 비리를 폭로하게 했고, 이 일로 최창제는 정계 진출까지 했다. 미라클은 최창제가 걷어낸 건설사 지분을 차지하며 개발사업 입찰 자격을 얻었다. 최창제는 서울시장까지 당선되며 미라클에 힘을 실었다.

결국 진양철은 입찰에 실패했다. 사위가 자신의 뜻에 반하며 정계에 진출하고, 나아가 자신의 사업까지 물 먹이자 분노한 진양철은 최창제에게 "네 뒤에 있는 게 미라클이냐"라고 물었다. 최창제는 "제 뒤에 있는 사람은 천만 서울 시민"이라고 말하며 답을 회피했다. 진양철은 최창제 배후가 미라클임을 확신하고 최창제가 미라클에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씌워 압수수색을 벌이도록 했다. 결국 진양철의 압박에 진도준이 나서야 했다. 진도준은 진양철 앞에서 "미라클 대주주 진도준입니다"라고 인사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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