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소속사와 결별 "재계약 NO" [공식] |
2022. 12.01(목) 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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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이 소속사를 떠났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일 "김새론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최근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그러나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고, 김새론은 2년 만에 소속사에서 나오게 됐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강남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변압기, 가로수,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후에도 차량을 멈추지 않고 도주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웃돌았다. 당시 김새론이 일으킨 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상가, 신호등, 가로등 등 약 50곳에 달하는 곳의 전기가 끊어진 것. 이에 김새론은 피해를 입은 곳을 일일이 찾아 사과하고, 보상에 힘을 썼다. 이 과정에서 생활고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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