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이민정이 육아 예능 '오은영 게임' MC로 확정됐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민정이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게임' 출연진으로 발탁됐다.

이민정은 신동엽과 함께 진행자 역할을 맡는다.

이민정은 지난 2021년 방송된 tvN '업글인간'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예능에 출격하는 셈이다.

현재 이병헌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둔 그는 엄마이기도 하다. 배우이기 전, 아이 엄마로서 그가 이번 프로그램에 현명한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영 게임'은 오은영 박사가 지금까지 숨겨둔 비장의 무기, '놀이'를 꺼내는 특급 프로젝트다. '런닝맨' 조효진PD, '위플레이' 용석인 PD가 참여한다. 오은영 박사는 나이도 성별도 성향도 다른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유형별 놀이 레시피를 전하며 초특급 놀이 처방전을 선보인다. 오는 2023년 1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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