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포맨' 윤시윤, 눈이 높은 편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문식, 윤시윤 토크가 공개됐다.

탁재훈은 윤시윤에게 연애 경력을 물었다. 윤시윤은 “사랑은 다 아프다”라며 “큰 상처가 있다기 보다는 제가 눈이 좀 높다”라고 인정했다.

이문식은 “윤시윤이 어떤 여인을 만날지 모르겠지만, 그 여인이 윤시윤 비범함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농담했다. 탁재훈은 “나는 못 버틴다”라고 짓궂은 농담을 서슴지 않았다.



윤시윤은 과거 밸런타인데이를 회상하며 “그때 챙겨줘야 하는데 밤 11시30분이었다. 편의점에서 조촐하게 이것저것 사서 준 적이 있다”고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상민은 “그런 여인과 왜 헤어졌냐”고 물었고, 윤시윤은 “제가 차였다”고 답해 실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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