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효리 미담이 또 한 번 공개됐다.

19일 배다해는 이효리 미담을 게재했다. 그는 "동물보호운동 9년 쯤 됐을 2012년 효리 언니를 처음 만났고 정말 구세주가 나타났다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배다해는 최근 이효리 예능 '캐나다 체크인'을 시청하던 중 감동을 받은 상황. 그는 "이보다 진정성 있게 생명 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고뇌하고 애쓰며 살아가는 연예인은 지금까지도 본 적이 없다"며 "진짜 찐이야 이 언니…"라고 이효리의 인품을 증언했다.

지난 달 한 애견 사료 브랜드 역시 이효리의 사료 봉사 근황을 공개했는데, 이효리는 유기견 200여 마리의 사료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항상 어렵고 힘든 유기동물을 위해 제주에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 님과 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이효리는 반려견 순심이와 촬영한 달력 수익금 1억2천 만 원을 한국동물복지협회에 기부했고, 다양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이효리는 현재 '캐나다 체크인'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온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개들을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김태호 PD가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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