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신곡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로도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9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11집 앨범 Vol.2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The Road : Celebration)' 타이틀곡 '셀러브레이트'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연말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음원과 함께 공개된 '셀러브레이트'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겨울 동화를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연출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코지한 매력에 아이들, 노부부, 무용수 등 배우들도 함께해 더욱 따뜻한 영상미가 완성됐다.

이번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에도 훈훈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첫 촬영에 나선 동해는 피아노를 연주하거나 아역 배우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고, 이어진 야외 촬영에서는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는 서로의 개인 촬영을 응원하기도 하고, 카메라 안팎에서 다양한 장난을 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구축했다.

멤버들과 E.L.F.를 상징하는 오너먼트를 비롯해 '셀러브레이트' 뮤직비디오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요소도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저희도 촬영하면서 마음이 따뜻했는데, 여러분도 저희의 감정을 같이 느껴주셨으면 좋겠다. '셀러브레이트'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올 겨울에 많이 사랑하시고, 사랑을 찾으시고, 저희의 기쁨과 사랑을 느껴달라"라고 인사했다.

'셀러브레이트'는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이를 향한 사랑과 감사, 자축의 인사를 담은 곡이다. 슈퍼주니어는 컴백 라이브와 마닐라 'SUPER SHOW 9 : ROAD'에서 '셀러브레이트'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온기를 전달했다.

이번 정규 11집 앨범 Vol.2로 2022년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 슈퍼주니어는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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