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RM이 크리스마스를 회상했다.

2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이하 '알쓸인잡') 3회에서는 RM 비화가 공개됐다.

이날 RM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박사님들은 크리스마스를 챙기는 편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장항준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유일하게 챙길 것 같은 남준씨는 챙기느냐”라고 반문했다.

RM은 “항상 가수들은 연말에 공연이나 행사 축제들이 있어서 늘 일했던 것 같다”라며 그간 바빴다고 귀띔했다.

RM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그 시절에 (크리스마스는) 선물이 생기는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균적으로 9~10살을 통과하면 부모님이 산타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지 않냐“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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