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의 '설렘' 가득한 명절 이야기 [한복인터뷰]
2023. 01.23(월) 09:00
블리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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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의 ‘명절 이야기’에는 ‘설렘’이 가득했다.

데뷔 3년차에 접어든 블리처스(진화 크리스 우주 주한 고유 샤 루탄)는 이번 설 명절 연휴에 ‘휴가’를 얻었다. “오랜만에 휴가를 가지 않을까 싶다”라는 주한의 말에 이어 루탄은 “본가에 가서 맛있는 떡국도 먹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본격적인 ‘명절 토크’가 시작됐다. 떡국과 세뱃돈, 새해 목표 등 ‘설’ 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소재들에 관해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먹는다는 속설을 끄집어낸 멤버들은 각자 먹고 싶은 혹은 토해내고 싶은 떡국 그릇 수를 꼽았다. 막내 우주는 “하루에 열 그릇씩 먹어 형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반말을 해보고 싶어서”였다.

이에 진화는 “우주보다 3살이 많으니 일곱 그릇을 먹어서 우주보다 형을 유지하고 싶다”고 했고, 우주는 “그렇다면 떡국을 먹지 않겠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줬다.

루탄은 “개인적으로 먹는 것을 좋아해서 많이 먹고 싶지만, 나이를 먹고 싶지는 않으니 한 그릇만 먹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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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이야기도 꺼냈다. 외국 국적의 크리스는 “한복을 입을 일이 거의 없었다”면서도 “되게 편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마음에 든다. 평상시에 입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만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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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크리스는 “나는 멤버들한테 한 명씩 세배를 해서 세뱃돈을 받고 싶다”라고 했다. 가족들에게 꼭 세뱃돈을 받기 위해 절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주시면 받겠다”라며 웃었고, 주한은 “마음으로는 받고 싶지만 이제는 돈을 벌어야 할 나이라서 용돈을 드려야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했다.

새해 목표는 블리처스의 성장이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한 팬들을 만나며 블리처스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샤는 “올해의 바람이라면 광역시 투어를 한 번 해보고 싶다”며 국내에서의 목표을 전했고, 루탄은 “지난해 해외 투어를 두 번이나 하게 됐는데 올해도 기회가 되면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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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목표도 있었다. 주한은 “1월이 되자마자 넷플릭스를 결제했는데 거의 정독하다시피 정주행을 하는 게 새해 목표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블리처스가 여러 장르를 시도하듯, 애니,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다 보는 게 목표”라고 했다.

진화는 “지난해 겨울 첫눈이 오기 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조깅을 나갔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더라. 그때는 우주가 학교를 가야 했어서 같이 가지는 못했는데 올해는 날씨가 조금 풀리면 우주와 함게 조깅을 하고 싶다”라는 계획을 공개했다.

우주는 “나는 보컬적으로나 댄스적으로나 각성을 하는, 업그레이드보다는 확 달라지는 각성을 하는 게 목표다. 또 올해 말이 되기 전에 우리 블리처스가 조금 더 흥하는 것을 바란다”고 했다. 최근 그림 그리는 취미가 생겼다고도 고백하며 “내 그림들로 노트 하나를 완성하고 싶다. 화방에 가는 것도 목표”라고 덧붙였다.

블리처스는 지난해 7월 낸 두 번째 미니앨범 ‘윈-도우’(WIN-DOW)의 타이틀곡 ‘힛 더 베이스’(Hit The Bass) 활동 이후 유럽 8개국 투어 등을 통해 해외 팬을 만나왔다.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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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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