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컴백 설레, 한층 성장한 모습 보여줄 것" |
2023. 02.15(수)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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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7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새천년기념관 지하 2층에서 진행됐다. 새 앨범 '캐빈 피버'는 의역하면 '좀이 쑤신다'는 뜻으로써,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를 겪는 이들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스윗 쥬스(Sweet Juice)'는 플럭 사운드가 더해진 그루비하면서도 몽환적인 트랙이다. 오랫동안 옥죄어오던 굴레를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멤버 유키와 나고은이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색깔을 더했다. 이날 수안은 "새 앨범 타이틀곡 분위기가 저희 데뷔곡과 연장선 같은 느낌이어서 활동 준비를 하면서 굉장히 데뷔 때 생각이 나서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으니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유키는 "팬들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습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전했다. 나고은은 "7개월 만에 컴백했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완벽한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고, 도시는 "6명이서 퍼플 키스 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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