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새 앨범 발매에 이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17일 정오,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네 번째 단독 콘서트 'INSERT COIN: amusement park'(이하 'amusement park')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3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루시는 공식 SNS에 'amusement park' 포스터를 선보이며 단독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포스터에는 무대에 선 루시의 모습을 픽셀아트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매 공연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온 루시인 만큼 'amusement park'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은 환상적인 밴드 플레이를 예고한다.

특히, 루시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미니 3집 'INSERT COIN'에 수록된 신곡 무대를 비롯, 기존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루시는 데뷔 이래 개최한 모든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탈 신예급'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페스티벌에서도 활약하며 '믿고 듣는 공연형 밴드'로 자리잡은 루시가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오는 23일 미니 3집 'INSERT COIN'을 발매하는 루시는 3월 4~5일 양일간 네 번째 단독 콘서트 'amusement park'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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