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현아 던이 또 한 번 프랑스에서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현아는 지난 2일 프랑스 명품사 크리스찬 루부탱의 초청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으며, 일상을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비슷한 시가 던 역시 파리에 머물렀다. 그는 지난 3일 파리에서 진행된 앳에어리어 첫 패밀리 콘서트 '에어리어 인 파리’(AREA IN PARIS) 공연 참석을 위해 프랑스에 방문한 것. 최근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이끄는 음악 레이블 앳에어리어에 합류한 바, 래퍼 미란이, 제미나이, 던, 블라세 등 앳에어리어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가진 것.

이에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에서도 동행하거나 만남을 가졌다는 추정이 불거졌다. 현아와 던은 약 6년 남짓 공개 열애 이후, 지난 2022년 11월 6년 헤어짐을 공표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이 공식 스케줄 등에 함께 하며, 재결합설이 도는 상황.

정작 둘은 좋은 동료 관계일 뿐이라며, 해당 설을 부인하는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지난 흔적이 남은 탓인지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 착용설 등에 무게가 실린다. 오랜 공개 연인이었던 만큼, 이들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의 관심도 뜨거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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