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슈돌’ 제이쓴, 육아와 카페 성지순례를 제대로 병행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현희 남편 제이쓴, 아들 똥별이(본명 연준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쓴은 오랜만에카페에서 편안한 티 타임을 즐기고 싶은 욕구에 사로잡혔다. 그는 결국 소중한 아들 똥별이를 데리고 카페 탐방에 나섰다.

맛있는 것을 주문해 한 입씩 디저트와 커피를 즐긴 그는 이제 본업을 할 차례였다. 그는 “똥별아. 가만히 있어 봐라. 다들 아빠가 백수인 줄 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와중 카페에는 남성 손님이 있었다. 제이쓴은 친화력과 넉살을 발휘해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삼촌 격인 남성에게 아이를 봐 달라고 부탁했다.


그 사이를 틈타 남성 손님은 똥별이와 셀카를 시도했다. 제이쓴은 편안하게 함께 셀카를 찍어주며, 짧은 시간 남성과도 화기애애하게 안면을 텄다.

손님이 떠난 자리에서 제이쓴은 핸드폰 배터리도 없는 상황에서 작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그냥 집에 가자”라며 육아를 지속해 부모들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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