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13기 약사 영숙, 영식 영철 사이 고민이 시작됐다.

15일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3기 영수, 광수, 영호, 영철, 영식, 옥순, 영숙, 정숙, 순자, 영자, 현숙 등의 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약사 영숙을 향한 남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영숙 역시 직진하는 영식에 더불어 다른 남자들과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눈치였다.

영식은 그저 영숙에게 일편단심인 상황이었고, 영숙은 난초 사업을 하는 연하 남성 영철에게도 다가갔다.

하지만 영숙은 영철이 좋은 형 영식을 놔두고, 제스처를 취하기 어려워 하는 것을 눈치챘다.

영숙은 그 길로 방에서 순자, 정숙에게 “영철 씨는 확실히 아기스러운 게 있다”라고 토로했다. 정숙 역시 동감하며 “영철 씨랑 데이트하면 영식 마음에 스크래치 나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내놓기도 했다.

이에 영숙은 “영식 씨는 살짝 그럴 수는 있지만, 크게 상처 받을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라며 굳건한 영식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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