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랜스 레딕, ‘존 윅4’ 앞두고 별세 [TD할리웃]
2023. 03.18(토) 12:2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존 윅' 등 수많은 영화·TV 시리즈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유명세가 남다른 미국 할리우드 배우 랜스 레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랜스 레딕 측은 공식성명을 통해 그가 이날 아침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자연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60세의 나이다.

유족으로는 아내, 두 자녀가 있다. 랜스 레딕은 1962년생이며 뉴욕에 있는 이스트먼 음대에서 클래식 작곡을 공부했다. 2011년 재즈풍의 연주 음반 '사색과 추억'(Contemplations and Remembrances)을 발표하는 등, 재능이 많았던 케이스다.

졸업 후에는 예일대 드라마스쿨에 들어가 연기를 배우고 배우로 활동했다. HBO TV 드라마 시리즈 '더 와이어'에서 경찰 수사반장 역으로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고,'CSI:마이애미', '로스트', '로 앤드 오더: 성범죄전담반2', '오즈', '보슈', '인텔리전스', '프린지' 등 유명 작품에 다수 출연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존 윅' 시리즈로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객들과 만났다. 극 중 키아누 리브스와 호흡을 맞춘 그는 호텔 매니저 카론 역으로 유명세를 탔다. '존 윅' 4편 개봉을 앞둔 터라 관계자들의 참담함이 더해진다.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와 주연 배우 키아누 리브스는 "그를 잃게 돼 가슴이 찢어지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면서 이 영화를 레딕에게 헌정한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