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 무대가 말레이시아 여심을 녹였다.

1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디너쇼’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 우승자 손태진, 신성, 에녹, 박민수, 공훈, 김중연, 민수현 등의 팬들을 위한 무대가 공개됐다.

앞서 말레이시아 버스킹 공연에 도전한 이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 이들은 떨림 하나 없이, 부드럽게 자신의 무대를 개성 있는 색깔로 소화해냈다.

우승자 손태진은 탄탄한 보이스로 ‘타인’을 구슬프게 불렀다. 현지 여성들은 장미꽃을 들고 흔들며, 손태진에게 행복한 눈빛을 보냈다.

에녹은 손태진 무대에 감탄하며 “언제 들어도 좋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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