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시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블리처스는 19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광화문 동아일보 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필로티 앞에서 각 장소마다 수백 잔의 커피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커피차 이벤트는 블리처스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착한 에너지 전파 캠페인의 일환으로, 블리처스는 오는 24일 발매 예정인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와 더불어 굿네이버스의 대국민 나눔 캠페인 '#GNWD 챌린지'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거리로 나섰다.

그간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해 온 블리처스는 같은 날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GNWD 챌린지'에 직접 참여했다. 또 이벤트 현장에서는 커피와 해당 챌린지 초대장을 함께 배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는 등 선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을 쏟았다.

블리처스의 커피차 이벤트 소식에 현장은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블리처스는 출근 시간 광화문 동아일보 광장에서 바쁜 발걸음을 옮기는 직장인들에게, 성균관대학교에서 점심 시간 잠깐의 휴식에 나선 학생들에게 정성을 가득 담은 커피 한 잔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커피를 받아든 시민들은 저마다 감사 인사와 함께 얼마 남지 않은 블리처스의 새 싱글에 열띤 응원을 보내는가 하면, '#GNWD 챌린지'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블리처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우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