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화밤’ 가수 인순이, 후배들의 우상이었다.

2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다양한 가수들과 ‘미스트롯2’ 출연진의 인순이 가요제 무대가 공개됐다.

신인선은 “TV조선 ‘부캐전성시대’ 예능이 있었다. 그때 저는 ‘존 나데’를 맡았고, 인순이 선배님도 인자벨라 클레오파트라 역할로 활동하셨다“라며 함께 방송 활동을 했다고 토로했다.

신인선은 그 즉시 인순이 곁으로 다가가 “오늘 그 이후로 처음 인사 드린다”라며 무릎을 꿇는 시늉을 해 실소를 자아냈다.

인순이의 글래머 면모를 항상 멋있게 생각했다는 후배 가수들은 “오늘 엉뽕 넣고 왔다”라는 과감한 발언을 서슴지 않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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