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에이치오티(H.O.T.)가 '완전체' 회동 소식을 전했다.

이재원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제 오랜만에 멤버들과"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재원을 비롯해 강타,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등 멤버 전원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는 이들은 손가락으로 H.O.T. 멤버들은 모두 모여 술자리를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지난 1996년 데뷔한 H.O.T.는 '전사의 후예' '아이야' '캔디' '행복' '빛'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1년 해체한 후 17년 만인 2018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콘서트를 개최했는데, 1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2019년에도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재원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