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논란 '인어공주', 북미에선 대박ㆍ해외 성적은 저조
2023. 05.30(화) 10:38
인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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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인어공주'가 메모리얼 데이 연휴에 힘입어 개봉 첫 주말에 1858만 달러(한화 약 245억46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6일부터 29일 메모리얼 데이까지 4일 동안 북미에서만 117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디즈니 실사화 영화 중에선 큰 성공을 거뒀다 할 수 있는 '알라딘'도 넘은 수치. '알라딘'의 경우 지난 2019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끼고 개봉해 북미에서 1168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다만 북미를 제외한 해외에선 예상보다 더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북미 수익의 절반 수준인 6830만 달러를 기록 중에 있는 것. 비슷한 기간 1억2000만 달러가 넘는 해외 수익을 벌어들인 '알라딘'과 비교하면 성과가 더 아쉽기만 하다.

한편 '인어공주'의 제작비는 2억5000만 달러 정도로, 홍보 비용까지 포함한 손익분기점은 7억에서 8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인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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