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 공개 d-day, 김새론 리스크 넘을까 [이슈&톡]
2023. 06.09(금) 14:01
사냥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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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사냥개들’은 배우 김새론 리스크를 넘을 수 있을까.

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청년경찰’로 버디무비의 진수를 보여줬던 김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배우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등이 출연해 신뢰를 더한다.

또한 원작에서 코로나19라는 현실을 덧입혀 공감대를 높였다. 여기에 두 청년의 성장 스토리와 다양한 액션 요소들로 글로벌 시청자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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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김새론의 논란은 ‘사냥개들’이 넘어야 할 산이다. 김새론은 ‘사냥개들’ 촬영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고, 현재 자숙 중이다.

김새론은 ‘사냥개들’에서 우도환과 이상이와 함께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김새론은 극 중 사채 판의 전설로 불리는 최사장(허준호)의 가족 같은 존재인 현주를 연기했다. 현주는 건우(우도환), 우진(이상이)과 함께 불법 사채 조직에 맞서며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다.

김새론 논란 당시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됐던 터라 ‘사냥개들’ 측의 시름은 더욱 깊었다. 이에 ‘사냥개들’ 측은 극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김새론 분량을 통편집하지 않고, 대신 최소한의 분량만 두고 축소 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도, 되려 김새론으로 인해 작품 전체가 외면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 시청자들의 선택만이 남았다. ‘사냥개들’이 김새론 리스크를 넘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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