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 유연석이 돌아왔다.

9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14회에서는 등장인물 김사부(한석규)가 수장으로 있는 돌담외상센터에 외과의 강동주(유연석)가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그는 완전체가 된 눈치였다. 이 병원에 오랜만에 컴백한 강동주에게 돌담병원 식구들은 쌍수를 들며 ‘레전드의 귀환’을 환영했다.

강동주는 자신의 성장 시작점이었던 돌담병원과 그 외상센터 안의 현역으로 입성했다. 이 가운데 현 실력자인 서우진(안효섭)은 동주를 완전히 알지 못했기에, 동주를 은근히 라이벌로 견제하는 눈치였다.


두 사람은 실력자로서, 업계 동료로서 외상센터에서 각자의 존재감을 가감 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이 두 사람이 병원 안에서 경쟁하거나 종내 융화되며 어떤 그림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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