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양세형·이이경, 안철수·우상호 국회의원실 급습 [T-데이] |
2023. 06.22(목)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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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국회의원 안철수·우상호의 의원실을 급습한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접근할 수 없는 출입금지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금지구역의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선한 볼거리와 감동을 잡으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2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김종국·양세형·이이경·딘딘이 함께 특별 일일 관계자로 나서 국회에 입성한다. 방송에서는 여야 유력 정치인들의 의원실을 기습 방문한다고 해 본 방송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녹화 당시 양세형과 이이경은 여당 안철수 의원실과 야당 우상호 의원실을 다짜고짜 찾아갔다. 두 사람은 안철수 의원 자리에 직접 앉아보는가 하면, 책상 서랍까지 면밀히 훑어보며 의원실의 모든 것을 봉인 해제했다. 이때 안철수 의원은 방 배정법을 궁금해하는 양세형·이이경에게 "(국회의원) 선수에 따라 우선권이 있는데 나는 보궐선거로 들어오는 바람에 좋은 뷰는 아니다"라고 깨알 같은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뒤이어 우상호 의원실을 급습한 양세형과 이이경은 안철수 의원실과 마찬가지로 의원실 뷰부터 의자 쿠셔닝까지 꼼꼼하게 비교했다. 이때 두 사람이 안철수 의원실에 비해 탁 트인 뷰에 탄성을 터뜨리자 "예전에는 국회의사당 뷰 인기가 많았는데 요새는 한강뷰가 인기"라고 의원실 트렌드를 덧붙여 흥미를 더한다. 양세형과 이이경은 국회의원 금배지의 아우라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을 대신한 호기심 일꾼으로 활약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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