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장한나, 첼로 천재 11살 떡잎 [TV온에어] |
| 2023. 07.06(목) 05:58 |
| ||||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퀴즈’ 장한나, 11세에 세계를 홀린 천재의 삶은 특별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첼로 연주자 첼리스트, 지휘자 장한나 토크가 공개됐다. 장한나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세계적인 음악 신동으로 통했고, 탄탄한 커리어를 붋아왔다. 그는 현재 나이 42세로 조세호와 동갑이라며 반색했다. 그는 과거 세상에서 가장 첼로를 잘 연주하는 로스트로프비치 선생이 자신의 롤모델 격이었다며, 부모가 직접 국제 콩쿠르에 컨택해 장한나를 대회에 참여 시켰다. 당시 그는 11살 어린 나이였고, 상당한 실력으로 로스트로프비치를 홀딱 반하게 반들었다. 그는 그렇게 1, 2, 3차까지 올라갔고 결국 11세의 나이에 1등 그랑프리를 수여했다.
장하나는 “11살에 그렇게 중요한 대회에서 상을 받은 거잖냐. 커리어가 생겼다. 그때 선생이 나에게 ‘연주가 증명해줬다’고 말씀을 해주셨다”고 비화를 귀띔했다. 이어 장한나는 “무대 뒤로 오셔서 선생이 저를 베어 허그 스타일로 번쩍 안아주셨다. 시상식이 있던 날, 선생이 아파트로 불러서 십계명을 주셨다”라며 아이들이 해야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르쳐줬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