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JYP 신예 엔믹스가 소속사 수장 박진영이 컬래버한 새 싱글로 컴백한다.

엔믹스는 11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과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Party O'Clock)'을 공개한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엔믹스의 기존 세계관 스토리를 동화로 엮어 만든 콘텐츠부터 앨범 트레일러, 무빙 포스터까지 곳곳에 의미가 숨겨져 있는 티징을 순차 오픈했다.

타이틀곡 '파티 어클락'은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엔믹스와 작업한 곡이다. 박진영은 엔믹스와의 첫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녹음실을 직접 방문, 디테일한 피드백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포인트 안무도 직접 만들어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그룹명인 엔믹스를 활용한 노랫말로 흥미를 일으키는 주문을 불어 넣으며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2월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JYP 막내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은 엔믹스는 댄스, 보컬, 비주얼 등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 능력을 매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