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2023 Global Citizen Festival)에서 무대를 펼친다.

글로벌 시티즌이 11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9월 23일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되는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은 국제 애드보커시 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하는 대규모 자선 공연으로 기후 변화, 불평등, 빈곤 등 세계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를 제고하고 해결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로린 힐(Ms. Lauryn Hill),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코난 그레이(Conan Gray) 등 아티스트들과 함께 출연하며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7월 21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에 참석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닝 퍼포머로 무대를 갖는다. 파리에 이어 뉴욕까지 전 세계를 넘나들며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후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을 방문한다. 오는 8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시작으로 9월 반테린 돔 나고야와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도쿄 돔에서 데뷔 첫 돔 투어이자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투어 '스트레이 키즈 파이브 스타 돔 투어 2023'(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을 펼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