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와 연애·정체 밝혔다 "싹수 노란 본부장이 나" [TV나우] |
2023. 07.23(일) 2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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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킹더랜드' 임윤아와 준호가 동료들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들켰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연출 임현욱·극본 최롬) 12회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가 동료들에게 연애 사실을 들키는 장면이 방송됐다. 천사랑은 집에서 구원과 키스를 나누던 중 강다을(김가은), 오평화(고원희), 노상식(안세하), 이로운(김재원)과 마주쳤다. 이들은 장바구니를 손에서 놓쳐 떨어트리고 소리를 지르는 등 갖가지 리액션을 펼쳤다. 천사랑과 연인 사이임을 들킨 구원은 "회장님의 숨겨둔 아들이 아니라 그냥 아들이다"라며 정체를 밝혔다. 강다을은 "회장님은 구 씨고 과장님은 노 씨다"라고 하며 믿지 않았고 오평화는 "본부장님은 싹수 노란 망나니다"라며 비웃었다. 이 말을 들은 구원은 "싹수 노란 본부장이 나다. 제 이름은 구원이다. 저기 저분이 노상식 과장이다"라고 설명했다. 노상식은 울먹이며 "노상식 과장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파에 앉아있던 사람들은 구원에게 방석과 주스를 내밀고 "소파에 앉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천사랑은 "너희가 이럴까 봐 말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강다을은 "실수한 게 있으면 말해줘라"라고 했고 구원은 "실수한 것 없고 지금처럼 막 대해라"라고 답했다. 강다을은 "내가 막 대했냐? 언제 그랬냐? 제가 죽을 죄를 지었다"라고 사과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킹더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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