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오마이걸이 솔직한 심경들을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 효정은 코로나 확진으로 출연하지 못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4일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로 컴백했다.

이날 DJ 문세윤은 "오마이걸이 벌써 데뷔가 8년 차다. 뮤직비디오가 하루 만에 조회 수가 1000만 회가 돌파했다. 이런 수치를 신경 쓰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승희는 "솔직히 수치를 신경 쓴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다. DJ 김태균은 "벌써 2000만 회가 넘었으니 곧 1억 뷰가 넘지 않을까"라고 말해 오마이걸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태균은 유아에게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었냐"라고 물었다. 유아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조금 아쉬웠다. 그러나 이 노래를 점점 듣고 멤버들의 목소리로 듣다 보니 이 노래는 '우리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곡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