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모습이 윤곽을 드러냈다.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측이 2일 국경과 경력을 파괴한 춤 전쟁을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우파2' 트레일러에서는 글로벌로 판을 키운 스케일과 드라마틱한 반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딥앤댑(DEEP N DAP), 잼리퍼블릭(JAM REPUBLIC),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마네퀸(MANNEQUEEN), 츠바킬(TSUBAKILL), 울플러(Wolf'Lo)까지 글로벌 댄스 신을 대표하는 최고의 우먼 파이터들의 아슬아슬한 신경전이 그려지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은 국경과 경력을 파괴한 자유로운 싸움이 허용된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특히 로얄패밀리 출신 커스틴이 수장으로 있는 잼리퍼블릭의 존재는 등장만으로 강렬함을 안긴다. 실제로 커스틴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시애라(Ciara), 씨엘(CL)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경험이 있다.

연출을 맡은 김지은 PD는 "이번 스우파 시즌2에서는 세계적 영향력의 K-댄서들과 글로벌 크루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우파2'는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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