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킹더랜드'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 16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1.9% 보다 1.9%P 상승한 수치이며, 8회가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2.3%를 웃도는 수치다.

이날 '킹더랜드' 최종호에서 천사랑은 킹호텔을 떠나 새로운 꿈을 찾아 나섰다. 직접 호텔을 만든 것. 천사랑은 호텔 아모르를 열고 키워나가는 데 집중했으며, 구원은 천사랑을 위해 프러포즈를 잠시 미루고 그를 지지했다. 구원이 킹호텔 사장이 되고 천사랑의 호텔 아모르가 개업한 후, 두 사랆은 결국 결혼에 골인하며 꽉 닫힌 해피엔딩 결말을 맞았다.

한편 이날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22.8%,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7.2%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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