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정체 '스맨파' 출신 넉스 "리헤이에게 조언 받아" (복면가왕)
2023. 08.13(일)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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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복면가왕'에 프라임킹즈의 넉스가 등장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달성한 가왕 1급 특수요원를 막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에 이어 두 번째 무대에선 알로하와 알로에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모세의 '사랑인걸'을 선곡해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알로에의 미성에 알로하의 화음이 어우러지며 섬세한 무대가 이어졌다.

판정단은 알로하와 알로에의 정체에 대해 추측했지만 의견이 나뉘며 이들의 정체는 오리무중이었다. 효진초이는 "댄서분들 중에 몸에 타투가 없으신 분이 계시다. 만약 그분이 맞다면 이니셜이 N 일 것이다"라며 추측했다.

투표 결과, 알로하가 88:11로 압승을 거두며 2라운드로 진출했다. 알로에는 정체를 밝히는 솔로곡 무대에서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선곡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알로에가 가면을 벗자 판정단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알로에의 정체는 크럼프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프라임킹즈 소속 댄서 넉스였다. 그는 "크럼프 할 땐 안 떨렸는데 지금 서니까 너무 떨린다"라며 김성주의 어깨를 붙잡았다. 넉스는 "리헤이에게 물어보며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넉스는 댄서 리헤이와 8년째 열애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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