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日 오염수 방류 발언 비난에 "정치적인 입장 피력 NO" [이슈&톡]
2023. 09.14(목) 10:49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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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자우림 김윤아 측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발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윤아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김윤아의 발언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윤아 씨의 SNS 게시물과 관련하여, 이는 결코 정치적인 입장을 피력한 것이 아니었고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을 표한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아티스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와 결부되어 논란이 되지 않기를 희망하며, 아티스트에 대한 지나친 비방이나 명예훼손, 모욕 등의 위법행위는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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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었다. 블레이드러너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김윤아는 “RIP 地球(지구)”라고 적힌 사진을 함께 게재하며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바 있다.

김윤아의 발언을 두고 즉각적으로 찬반논쟁이 불거졌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소신 발언이라며 김윤아의 발언에 공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김윤아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악플이 이어지자 김윤아는 “우와아아!!!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친히 댓글 달러 와 주시다니!!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에요?”라고 대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정치권에서도 김윤아의 발언에 대한 공세가 이어지기도 했다. 찬반 논쟁이 계속되자 소속사 측이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와 아쉬움일 뿐 정치적인 입장이 아니었다며 선을 그었고, 김윤아도 해당 입장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서 이를 강조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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