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빌보드 차트에 진입한 가수 화사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2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6일 저녁 6시 공개된 화사의 디지털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 뮤직비디오가 14일 기준 조회수 2000만 뷰를 넘었다. 앞서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랜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신보는 발매 직후 전 세계 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로 첫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는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세련된 비트가 매력 포인트인 곡이다. 가사에는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시선이 미의 기준이 되는 세상에서 나만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본으로 삼고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위로와 힐링을 안기고 있다.

이번 신곡은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각각 활약을 펼친 라치카 출신 에이치원과 어때의 킹키가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했다.

화사는 14일 Mnet 예능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2주 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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