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게임’ 측 “어린이 보호구역 촬영, 불편 드려 죄송” [공식]
2023. 09.18(월)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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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측이 어린이 보호 구역 촬 민폐 논란 관련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또 논란에 휩싸인 촬영 민폐 길막'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 민폐 논란을 제기한 것이다.

작성자에 따르면 저번 주도 제작진이 등교길 인도를 막고 촬영했는데, 또 한번 아이들 등교길에 영상 장비를 올려놨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인도, 자전거 도로까지 촬영진으로 막힌 상태에서 아이들은 도로 한 귀퉁이를 걸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같은 날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은 "지난 주 촬영 장소에서 보행에 불편을 드렸음을 확인했다.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보다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피라미드 게임'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매월 투표로 각자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은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왕따를 벗어나 게임을 끝낼 저격수가 돼야만 했던 한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의 친언니로 알려진 장다아를 비롯 김지연, 류다인, 강나언, 정하담, 신슬기, 하율리 등이 출연하며,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촬영 중이다.

이하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 사과 전문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입니다.

지난 주 촬영 장소에서 보행에 불편을 드렸음을 확인했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보다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안전을 강화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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