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생활비로 싸우는 중년부부 “사치 아냐” [TV온에어]
2023. 09.19(화)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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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결혼지옥’ 생활비로 다투는 부부가 등장, 공감대를 형성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어, 너는 대답만 해) 부부 사연이 소개됐다.

두 중년 부부는 경제적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아내는 2500만 원 빚을 진 상황이었다. 아내는 “남편이 생활비를 안 줘서 그렇게 썼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백화점에서 일했다며, 이것저것 사서 발라야 하는데 그런 것을 남편이 전혀 이해해주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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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남편이 돈에 되게 예민하다. 속옷 한 장도 안 사 입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오은영은 “남편 분이 알뜰한 분은 맞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택시도 타고 화장품 사는 것을 다들 사치라고 생각할지, 그걸 얘기해봐야겠다”고 지적했다.

오은영은 “이렇게 쓴 게 생활비인지 사치인지 짚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두 분이 생각하고 기억하는 게 너무 다르다. 이게 중요한 부분이다. 기억이 다른 이유를 파악하고, 납득해야 한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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