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가수 송가인이 권은비의 단독 콘서트를 지원사격한다.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되는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 이하 '퀸')에는 둘째 날 송가인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송가인은 공연 마지막 날인 8일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해, 지난 2019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가인(佳人)'의 타이틀곡이자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엄마아리랑'과 수록곡 '서울의 달'로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트로트계에서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송가인은 자신의 히트곡 무대를 통해 '트로트 퀸' 수식어에 걸맞은 무대로 권은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권은비는 '언더워터(Underwater)'로 무려 세 번의 역주행 신드롬을 불러온 것에 이어 지난달 발매한 신곡 '더 플래시(The Flash)'로 정주행 인기를 누리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2019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최종 진(眞)에 오르며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권은비의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이들의 역대급 만남이 성사된 것에 이어 송가인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로 기량을 입증한 권은비는 지난해 12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Next Door)'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남녀노소를 홀리며 '대세' 아티스트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언더워터'로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역주행 아이콘' 등의 수식어와 함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권은비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퀸'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권은비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포켓돌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