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6일 저녁 6시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지난 7일 오전 11시 기준)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프랑스, 브라질 등 28개 국가/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음반뿐 아니라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크러쉬 (가시)'를 비롯 '멜팅포인트',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 '키즈존(Kidz Zone)', '굿나잇(Good Night)' 등 전곡이 발매와 동시에 멜론 HOT 100의 20위권에 진입했고, TOP 100 차트에도 동시 진입했다.

특히, 발매 30일/100일 이내의 신규 곡을 대상으로 최근 1시간 이용량을 반영한 차트인 'HOT 100'에서 타이틀곡 '크러쉬 (가시)'는 10위로 진입해 2위까지 상승했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100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가파른 인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크러쉬 (가시)'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약 18시간만에 200만 조회수를 돌파,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멜팅포인트'는 지금 이 순간, 제로베이스원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각 곡에 담아냈다.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이라는 테마를 통해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제로즈의 믿음으로 '녹는점(MELTING POINT)'에 도달한 아홉 멤버는 단단한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직접 행동에 나선다.

제로베이스원은 신곡 '크러쉬 (가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