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군대 가는 심경 “포레스텔라 잘 부탁해” [전문]
2023. 11.20(월) 18:3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고우림, 민머리를 공개하며, 군 입대 심경을 직접 전했다.

고우림이 오늘(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 의무를 시작한다.

이날 입대 관련 별도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고, 입대 장소 또한 비공개였다. 고우림은 대신 팬카페를 통해 최근 바꾼 헤어스타일 사진을 전달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그는 "보내주신 글들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저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이 너무나 많이 느껴져서 행복감 가득히 이동하는 중"이라며 "여러분과 평생 함께하기 전 마지막 쉼이라는 생각으로 후련하게 다녀오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잘 부탁한다는 염려도 덧붙였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 김연아는 신혼 생활 1년 만에 남편을 군대에 보내게 됐다.

이하 고우림 글 전문

여러분~ 우림입니다.

저는 좀 전에 필요한 물건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훈련소로 출발했네요ㅎㅎ 보내주신 글들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저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이 너무나 많이 느껴져서 행복감 가득히 이동하는 중입니다.

진짜 이제 여러분과 평생 함께하기 전 마지막 쉼이라는 생각으로 후련~하게 다녀오겠습니다!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늠름하게!!!
중간중간 생존신고도 자주 드리겠습니다.

머리는 어차피 들어가면 다시 밀어야 된대서 너무 바짝 밀지는 않았는데요. 저의 숏컷을 기대하신 분들을 위해 살짝… 투척하고 갑니다ㅎㅎㅎ

우리 팬분들~!
건강하게 잘 지내주시고 다시 한번 우리 형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곧 다시 인사 드릴게요!

P.S. 오늘 들어가서 첫끼가 무려 '치즈등심돈가스'라네요. 살 빼긴 글렀나…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