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이시강 목줄을 쥘 전망이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66회에서는 장기윤(이시강)에게 버림받은 재클린(손성윤)이 기윤 약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재클린은 시모 홍혜림(김서라)도 자기 편이 아닌 상황에서 살 궁리를 해야 했다. 재클린은 과거 시모가 한사코 숨기던 집 안의 비밀스러운 방을 떠올렸다.

열쇠 전문가를 불러 방문을 연 그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다. 장창성(남경읍)이 살아있었던 것. 재클린은 과거 신주경(한지완)에게 라이벌로 밀렸던 장기윤이 주경을 밀어내기 위해, 주경에게 장창성 살인 누명을 뒤집어 씌웠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장기윤 실체를 알아챈 재클린이 어떻게 기윤 목줄을 틀어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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