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소라, 결별 후 23년만의 재회 술자리 "너무 비현실적"
2023. 11.29(수)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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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모델 이소라와 코미디언 신동엽이 결별 후 23년 만에 재회한다.

오는 12월 6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서 웹예능프로그램 '슈퍼마켙 소라'를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슈퍼모델 출신 이소라가 슈퍼마켓 사장이 돼 지인들을 초대하는 토크쇼다. 이 토크쇼의 첫 게스트가 전 연인 신동엽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

공개된 1화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23년 만에 만났다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영상 속 신동엽은 "우리가 헤어진 게 2000년도 인가? 스치는 거 말고는 23년 만에 만나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이소라는 "이 자리가 너무 비현실적이다. 지금 이렇게 만나고 있는 게 이상하다"라고 말한다. 신동엽은 "근데 나는 오면서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힌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술을 마셨고, 이소라는 러브샷을 시도하려다 "이런 거 하면 안 되겠다"라고 말하고, 신동엽은 웃었다.

두 사람은 1997년 공개 연애를 시작, 6년 만인 2001년 결별했다. 이후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했으며, 이소라는 지난해 6월 신동엽 소속사 SM C&C에 둥지를 틀었다.

프로그램 제작 총괄을 맡은 메리고라운드 원정우 본부장은 "이소라와 신동엽이 마주 앉고 나서부터 모든 스태프들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긴장된 분위기에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은 지난 23년 동안 하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오랜 친구의 만남처럼 편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눴다"라는 녹화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2월 6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메리앤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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